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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시30분 비행기타고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경유해서 밤11시20분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가이드님께서 공항에 마중나와계셔서 편하게 숙소로 이동할수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바로 씻고 자니깐 시차적응이 바로 되버렸습니다ㅎㅎ다음날 바로 시내투어가 일정에 있었는데 첫유럽이라 걱정했는데 가이드님께서 설명도해주시고 승합차로 아주 편히 파리 전체를 알차게 구경했어요! 위에 사진은 가이드님이 포토스팟이라고 잠깐 멈춰서 사진찍으라고 해주셨는데 사진이 넘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날은 자유일정이라 걱정됬지만 무사히 베르사유궁전에 가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한국인분이 찍어주시고 은근 알차게 보냈어요~
파리는 어딜가나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일정을 여유롭게 잡아서 하루 하나씩 보았습니다
스위스로 넘어갔을땐 파리에서 놀랐던 감정은 다 잊고
경치에 더 놀라고 우와 하면서 다녔어요
프랑스랑 달리 냄새도 확실히 안나고
프랑스는 관광느낌이였다면 힐링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취리히에서 유명한 장소인데 사진만 봐도 맑은게 보이네요...
남편이 봐도봐도 감탄이 나온다며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그린델발트는 진짜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웅장그자체입니당
자유일정에 가까운 룽게른도 가봤는데 한적하고 좋았어요
사실 딱히 볼건없는데 관광지아닌 장소를 오니까 느낌이 또 색다르더라구요.
스위스는 왜 물색도 이럴까요
인터라켄인데 물색이 완전 에메랄드...
봐도봐도 이쁘더라구요
며칠 더있고 싶었고...그립네용
두서없이 적었지만
여행초초초보자인 저희 커플은 원래 다 패키지로 하려했으나
신혼여행은 그렇게 안한다해서 세미패키지로 알아봤는데
친구가 팜투어를 추천하더라구요
계약을 하고 중간에 비행시간변경으로 일정이 하루가 늘어도 바로 반영해주시고 일정표랑 안내서랑 티켓들을 정말 잘 정리해서 보내주셨어요. 진짜 돈이 아깝지않았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신혼여행준비도 다 알아서 했다면 머리가 터졌을텐데
진짜 짐만싸고 핸드폰만 있다면 바로 여행할수있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다음에 신혼여행이 아니지만 기념일여행으로 팜투어를 다시 이용하고싶습니다
패키지의 장점과 편리함을 자유여행에 추가한 느낌이라 추천드려요
여행초보자분들도 팜투어랑 같이한다면 유럽여행 무난히 다녀올수있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