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20km에 달하는 산호가 만들어낸 화이트 비치를 마치 성벽과 같이 최고급 호텔들이 둘러싸고 있는 카리브 해에 위치한 멕시코 칸쿤은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아직도 미스터리 한 마야문명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칸쿤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모든 것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 형식의 호텔들로 이루어져 호텔 내에서 완벽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1991년 스페인 왕실에서 칸쿤을 방문했을 때 머무르면서 더욱 명성이 높아진 호텔 존에 위치한 파라디수스 리조트 (구. 그랑멜리아)는 2013년도에 리노베이션 된 올인크루시브&럭셔리 리조트이다. 최근 김태희가 화보 촬영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다운타운까지는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5분 정도 거리에 칸쿤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카리브해를 맞이하고 있는 리조트 중 가장 넓고 차별화된 리조트호텔로 오션뷰나 라군뷰의 멋진 객실과 스위트룸이 호텔 존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어 카리브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다. 무려 1.3km에 이르는 전용 비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타 리조트에 비해 3배 정도 긴 비치 규모로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아직은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오붓한 허니문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리조트다.

파라디수스는 5개의 피라미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객실 수는 688개이다. 그중 맨 우측에 있는 5번 피라미드동은 성인만 출입이 가능한 로얄 서비스동이다. 로얄 서비스동은 성인 전용으로 허니문에 어울리며 개인 버틀러 서비스와 전용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여행을 선사해준다.
고대 마야 문명을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풍경과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얻어 건설되었고 그 결과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정글 같은 느낌의 로비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보여 주고 있다. 멋진 객실과 스위트룸, 카리스마 넘치는 레스토랑, 수영장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객실에 에어컨, 룸서비스, 턴 다운서비스 미니바, 커피/ 티메이커, 무료 생수, 무료 wifi, LCD TV, 객실 내 금고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을 맞이한다.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주니어 스윗 오션뷰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미묘하고 부드러운 색조로 꾸며져 있어 우아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킹사이즈 침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열대 낙원의 멋진 숙박을 위한 고급스러운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전용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카리브해의 놀라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 테라스에서 다른 객실의 테라스가 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여행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파라디수스는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바다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세계 각국의 요리로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급 식사를 제공한다. 최신 감각과 요리 기술의 전문 요리사와 높은 자격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푸에고와 나오스에서 정열적인 라틴 음식을, 다양한 아시안 스타일의 요리와 지중해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로맨틱 디너를 즐기기에 제격인 템포 (Tempo) 또한 파라디수스의 자랑거리이다.

마야인들의 독특한 치료방법을 스파 프로그램에 도입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YHI 스파의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얼굴 및 바디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허니문의 잊을 수 없는 최상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리조트에서 보유한 비치파라솔, 비치 베드, 수영장, 헬스클럽 등 전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