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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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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제목 4박 6일 푸켓 후기 2/9~2/14
작성자 유동현 등록일 2020-02-17
허니문 여행 태국 푸켓 사라풀빌라

결혼 전부터 코로나로 인해.... 걱정과 어른들의 염려로 취소 할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했어요 ㅠㅠ

그래도 가기로 결정하고 정말 긴장한 마음을 가지고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었어요!



Day 1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예쁜 하트 안내판을 들고 저희를 반겨주신

현지 가이드분의 안내를 따라 허민환 매니저님 만났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느 가이드,매니저님을 만나는 거죠. 저는 항상 자유여행을 다니고 패키지는 처음이라 걱정했어요ㅠㅠ

강매도 많다고 하고  옵션 선택 강요도 많다는 후기를 봐서요..ㅠㅜ 하지만 허민환 매니저님은 저의 걱정과 염려를 다 없애주셨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차에서 가진 첫미팅때 매니저님께서

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쇼핑투어나 시내 투어때 혹시나 중국인을 만나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요ㅠㅠㅠ

하지만 매니저님께서  저희 일정인 쇼핑때는 유럽인들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인을 만날 일이 없으며 현재 푸켓내에 중국인은 거의 없고 확진자도 없고 여러 설명으로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걱정됬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ㅎㅎ 신나는 마음으로 숙소로 출발!!



 

저희의 숙소는 사라 풀빌라 4박이었어요!





웰컴티와 함께 예쁜 꽃팔지를 끼고 신나는 마음으로 ㅎㅎ 사진을 찍었네요! 향기가 너무 좋아요! 일랑일랑 오일 냄새가 나는걸 보니 그 꽃인것 같아요 ㅎㅎ!!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큰 야외 욕조에도 장미꽃이  ㅎㅎㅎㅎ 너무너무 좋았어요! 역시 분위기가 중요한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와인과 초콜릿 제공을 받았어요!  진짜 허니문을 왔구나 하는 느낌이들더라구요~

이렇게 저희의 첫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어요!



Day 2



저희는 둘째날 일정을 변경했어요~ 첫날 여섯시간 비행으로... 너무 힘들어서 짚라인,스카이워크 일정을 포기하고

오전 10시에 만나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




오전에 먹은 사라조식은 너무 맛있었어요!

시원한 실내에서 바다와 잔디를 보니...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정말 최고에요 >ㅡ< 또 가고싶어요..






태국 마사지... 너무 좋아요!

 매니저님께서 차 이동중에 태국의 역사와 상황들 그리고 팁문화 등등 자세하게 또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동하는 중에는 심심하지가 않더라구요!! 감사해요! ㅎㅎ



신나게 마사지를 받고 바로 옆집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은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마사지와 맛있는 식사를 했다면 크루즈를 타러 이동!!

시원한 에어컨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편하게 이동해서 동굴 씨카누를 타러 갔어요~










돌아오는 길에 크루즈에서 신나는 게임했어요! 눈치게임,빙고 ,가위바위보! 게임상품은 어마어마해요!ㅎㅎㅎ

말린 레드망고, 오일 등등 라텍스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말린 레드망고랑 일랑일랑 오일을 받았어요! 우리남편최고!

그리고 맛있는 식사도 먹었지요~ 먹느라 사진도 없네요 ㅎㅎ

저희팀은 아프로디테쇼를 다들 보지 않기로 했고 이날 일정인 마사지를 오전에 받았기 때문에 

둘째날은 편안하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갔습니다~ 저는 팀도 잘만났어요! ^^*



Day 3




아침 다섯시 부터 만나서 도시락을 들고 요트를 타러 출발!!

요트.. 배랑 똑같겠지 했는데... 꺄아아아아 너무 좋아요

진짜 좋아요 ! 요트 꼭 타셔야 해요! 다른 여행사는 요트 투어 추가금 있더라구요.

제가 팜투어 선택한 이유도 추가금이 없어서 ..




팜투어 최고!

요트에서 스냅사진 찍는것도 추가금이 없지요! 🥰


한적한 바나나비치에서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 제공이지요! 입에 무는 마우스피스 부분은 일회용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요!

물고기 너무 예뻐요 ! 사진 못찍어서 아쉬웠어요 . 여러분 많이하세요 ㅋㅋ 좋아요 너무 좋아요!

이날 스쿠버다이빙이나 씨워크는 추가금 내고 더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스노클링만 하고 싶어서ㅎㅎ 편하게 즐겼습니다.

점심은 바나나 비치에서 뷔페로 맛있게 먹었어요!

돌아가는 요트에서는 낚시. !!

저 한마리 잡았어요! ㅋㅋ  회로 쳐서 맛있게 얌얌, 초장도 주시더라구요 ㅋㅋ 요트내에서 수시로 음료랑 과일도 주셨어요! 너무 감동!


몸이 바닷물에 절여져 있지요.ㅜㅜ 염도가 한국보다 세배나 강해서.. 염분도 빼주고 뭉친 근육도 풀어줘야 겠죠?

바로 다음 코스인 마사지샵으로 이동!!




허니문에 걸맞는 고급 스파 😘😘😘😘



저희는 황제스파로... 너무 좋아요 ㅠㅠ 먼저 스크럽제랑 오일이랑 여러가지를 설명을 들으면서 골랐어요!

영양가득 로얄젤리 스크럽으로 염분과 각질제거를 해주고 스톤으로 마사지 또 오일과  팩 또 진주펄로 마무리.. 이렇게 좋을수가..

허니문이라면 꼭 해볼만하더라구요~ 샤워시설도 있어서 바닷물도 잘 씻어내고 영양크림으로 채워주니 신나는 물놀이로 상했던 피부를

잘 관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간은... 3시간 코스에요!  푸켓에서 또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황제스파요!!!



이제.. 배가 고파졌죠 ㅎㅎ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러 빠통시내로 출발!!



빠통시내를 구경하면서 기념품도 사고 정실론 구경도 했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삼일이 끝났어요!



Day 4



오늘은 신나는 숙소 일정! 자유일정이지요


사라풀빌라 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한적한 바닷가를 산책하고

진짜 푹 쉬었어요! 조식 ,점심, 디너 모두 리조트 제공받았구요! 리조트내에서 무료 마사지 제공으로 진짜 푹 쉬었어요!

사라 풀빌라 수영장은 정말 깊더라구요! 저는 160인데 까치발을 들어야 했어요 ㅋㅋㅋ

튜브가 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물놀이 하고 큰 욕조에 몸도 녹이고 히히 

글 쓰다보니... 또 가고싶어요 ㅠㅠ



Day 5

힝.... 마지막날이에요.😢😢



짐을 다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를 마중나온 차를 타고 쇼핑하러 출발!!

라텍스매장을 들렸어요. 푸켓하면 고무나무 , 고무나무 하면 라텍스.. 직접 누워보고 하니 안살 수 가 없어요 ㅋㅋㅋ

진주 보석 코너도 보고 나서 맛있는 바미 쌀국수를 먹었어요!

저는 쇼핑에 약간 편견이 있었어요 . 보통 후기를 보면 안산다고 핀잔을 주거나 무시하거나 또 강압적으로 사도록 한다고 해서 진짜 걱정했는데 그런거 하나 없이 좋은 물건도 보고 배우고 편하게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또 가서 쇼핑하고 싶어요.ㅋㅋㅋ 돈이 필요하네요 ㅋㅋㅋㅋ



돌고래쇼!! 정말 멋있는 조련사!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퀄리티를 자랑하더라구요~ 신나는 분위기에서 한시간동안 감상했어요!! 우와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잡화점 쇼핑센터로 출발~

로얄젤리 , 노니, 여러 오일, 야몽, 태국의 산삼 끄라차이담 등등 시장이나 마켓에서는 가짜나 100%로  되어있지만 다른게 섞인 제품이 있어서 믿고 구입하기가 어렵죠.. 여기는 나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성분 안전성을 믿을 수 있었어요. 

노니도 쇳가루 섞여서 말이 많았죠! 여기는 정말 좋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저희도 샀어요!! 


가족들 선물 뭘 해야할까 저희도 고민이 많았어요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면세로 샀는데 후회가... 

여기서 태국 제품으로 좋은걸 선물로 준비해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저희도 면세로 구입했지만 조금더 샀어요! 

가족분들 선물사기 너무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

쇼핑센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어요. 저처럼 걱정했던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


다시 마지막 마사지를 받으러 황제스파를 받았던 마사시샵으로 출발! 사바이 스파~ 고급 스파에 속하는 곳! 

해가 뜨거운 푸켓 ㅎㅎ 샤워하고 타이마사지를 한시간 정도 받으니 피곤한 몸이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옆집 삼겹살집!! 고기가 다 구워져서 나와서 너무 편해요! 맛있게 얌얌 먹기만 하면되요


드디어 ... 저희의 마지막 일정이 끝났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너무나 잘 챙겨주고 즐겁게 해주신 허민환 매니저님과 안녕~👋

다음에 푸켓 간다면 또 만나뵙고 싶어요~~


공항까지 티켓팅까지 기다려 주신 현지 콤가이드님! 감사해요! 

이 글을 보신다면 꼭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 


저의 4박6일 첫 패키지이자 허니문~ 너무 만족하고 또 가고싶고 이 글을 쓰는 지금...너무 그리워 지는 ....

좋은 패키지를 마련해준 팜투어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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