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 몰디브
- 유럽
- 칸쿤
- 푸켓
- 코사무이
- 카오락
- 이색태국
- 발리/롬북
- 괌/사이판
- 베트남
- 필리핀
- 호주/피지
- 이색지역
저는 팜투어 광주지사를 통해서 푸켓으로 4박 6일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nap 빠통 호텔과 나카 아일랜드 풀빌라에서 숙박했습니다.
그 중에 저희가 팜투어를 선택한 이유인 나카 아일랜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나카 아일랜드는 섬 자체가 풀빌라입니다.
해당 풀빌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착장에 가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풀빌라까지 들어가야합니다.
이때,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라고 느껴진 부분이 가이드는 입장이 불가하고,
예약한 당사자인 신혼부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나카 아일랜드는 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풀빌라로
나카 아일랜드가 용의 몸으로 지칭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체크인 전에 용을 깨워 소원을 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종을 두번 울리게 되어있습니다.
종을 울리면 예쁜 풀잎 꽃과 웰컴 드링크를 줍니다.
그 후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짐은 모두 다 옮겨 주십니다!)
제가 본 나카 아일랜드의 느낌은 섬 전체가 타운 하우스 같았습니다.
굉장히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다 있었습니다.
여기는 여느 호텔과 다르게 'do not disturb'라는 문걸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 옆에 있는 돌이 있는데
용이 눈을 감은 듯하게 돌을 돌려놓으면 아무도 터치 하지 않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허니문 답게 침대를 예쁘게 꾸며 주셨습니다.
또한 방 안에 있는 미니바가 무료였습니다.
해당 미니바에는 여러 음료랑 스파클링 와인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서 몽환적인 향이 나는데 신랑이랑 나중에 말하기를 벌레가 꼬이지 않았던 이유가 이 향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션뷰였는데, 오션뷰로 프라이빗한 풀이 있었습니다.
튜브도 빌릴 수 있고, 정말 둘이 놀기 너무 좋고, 정말 프라이빗해서 진짜 편하게 놀았습니다.
또한 저희는 이벤트로 플로팅 조식 신청했었는데, 플로팅 조식이 너무 잘나와서
플로팅 조식 먹고, 조식 먹으러가자는 저희의 계획은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그정도로 맛있고 너무 잘나왔어요!!
또한 나카에서 저희는 톤사이라는 식당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태국 음식을 정말 맛있게 조리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신랑이랑 저는 진짜 톤사이 밥 또먹고 싶어요 ㅠㅠ 너무 그립습니다!
그리고 방이 너무 프라이빗하고, 풀장도 있어서 밖에 나갈 필요가 없지만
꼭 나가세요...
인피니트 풀에 파라솔 피고, 선베드에 누워있으면 천국입니다
또한 나카에서 묶으면서 타이 마사지 1시간짜리 1회 받았는데
사전 미팅도 꼼꼼히 잘해주시고, 태국에서 받은 마사지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진짜 나카 아일랜드 너무너무 강추해요! 혹시 푸켓 고민 중이시면 나카 아일랜드 꼭 추천드려요!!